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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의승군 재조명 다큐드라마 방영

기사승인 2019.05.09  16: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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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S·BTN 공동 제작…KBS 1TV 13일 0시 15분 방영

   
▲ <깊고 푸른 자비의 바다, 사명대사> 촬영 현장.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의승장 사명당 유정(1544~1610) 스님의 생애와 의승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다큐드라마가 방송된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과 BTN불교방송(대표이사 구본일)은 함께 제작한 다큐드라마 <깊고 푸른 자비의 바다, 사명대사>(이하 <사명대사>)를 5월 13일 오후 7시 30분 각각 방송(BBS 재방송 14일 오후 3시 40분, 17일 오후 10시 40분)한다. 이에 앞서 KBS는 이 다큐드라마를 12일 밤 12시 15분 1TV를 통해 부처님오신날 특집으로 방영한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상황 재연과 다큐멘터리가 혼합된 다큐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됐다. 3디렉터채널 대표 최세영 PD가 연출했으며, 영화배우 윤동환 씨가 사명대사 역을 맡았다. 윤 씨는 촬영기간 중 촬영지인 표충사에서 매일 새벽예불에 참석하고 108배를 올리는 등 수행자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고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사명대사>는 일본 교토에서도 촬영됐다. 제작팀은 사명대사가 교토에 체류하며 일본에 끌려간 조선 백성을 전부 귀국시킨 상황을 다큐로 촬영했다. 제작진은 “고통 받는 조선의 백성을 구제한 사명대사는 자신이 스스로 지은 호인 사명(四溟)처럼 깊고 푸른 바다의 자비와 보살행을 실천한 조선시대의 고승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교토 현지 촬영은 400년 전 사명대사와 교토 흥성사 개창주 원이 스님의 교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제작팀은 양산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과 표충사 주지 법기 스님과 함께 교토 흥성사를 방문했는데, 사명대사와 개창주의 관계를 알지 못한 현 주지가 성파 스님으로부터 사명대사 유묵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교토 상국사 소장 포대화상도에 남겨진 사명대사의 유묵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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