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천은사 극락보전 보물로 승격 지정

기사승인 2019.05.24  16:29:28

공유
default_news_ad1

- 문화재청 “18세기 말 다포식 불전 대표작”

   
▲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24로 지정된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 <사진=문화재청>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24호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0호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이하 극락보전)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극락보전은 영조 50년(1774) 혜암 스님이 중창한 불전으로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다포계 팔작지붕 건물이다. 극락보전은 앞면과 옆면 공포를 풀과 꽃, 봉황머리로 조각해 화려하게 장식한 점, 뒷면 공포는 장식하지 않고 간략히 처리한 점, 안초공(按草栱)에 용 머리와 꼬리를 조각한 점, 우물천장과 내부 닫집이 섬세하고 화려한 점 등 18세기 말 다포식 불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벽화·단청 채화기법이 뛰어나고 보존상태 또한 양호해 조선 후기 단청 전통을 잘 보여준다.

문화재청은 “극락보전은 18세기 말 다포식 건축의 특징과 조선 후기 단청 전통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기에 역사적, 건축적, 예술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