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학원 영주 관음사(분원장 원명)는 6월 19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6·25 전몰장병·호국영령 천도재 및 특별 대법회’를 봉행한다.

대법회는 제1부 천도재와 제2부 ‘6·25 전몰 장병 및 호국영령 추모 특별법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2부 특별법회에서는 현충원 의전병의 조총 발사와 묵념, 김진영 관음사 총신도회장과 최교일 국회의원, 신경민 국회의원, 장윤석 관음사 신도회 고문의 추모의 말씀, 통해사 합창단의 ‘빛으로 오소서’ 합창, 유족대표 이동준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발원문 봉독,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의 법어, 예비역 법사단장 법일 스님의 축원 등이 있을 예정이다.

관음사는 현충관 앞 솔밭에서 점심공양을 하고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여주 신륵사로 이동해 방생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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