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각화학회(회장 강봉원)와 울산대학교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소장 전호태)는 6월 14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5층 D501호 강의실에서 ‘경주 석장동 암각화의 재발견’을 주제로 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관장 안재호)이 주관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경주 석장동 암각화와 주변환경(이동헌·동국대) △한국 암각화의 배 표현물, 그리고 석장동 암각화에서 배의 성격(이하우·울산대) △경주 석장동 암각화의 장식석촉문 도상 연구(송화섭·중앙대) △경주 석장동 암각화의 특징과 그 연원(신대곤·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 뒤에는 강영경 숙명여대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이어지며, 학술대회 이튿날인 15일에는 석장동 암각화 답사 및 현장토론이 진행된다.

문의. 052)220-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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