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제207회 정기회 종책질의 모습. <불교저널 자료사진>

조계종 중앙종회 제215회 임시회가 6월 25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중앙종회 의장단과 상임분과위원장은 6월 4일 연석회의를 열어 5일 회기로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종헌개정및종법제개정특위 위원장 선출 △동국대학교 이사 후보자 선출 등 인사안과 지난 회기에서 이월된 종헌 개정안과 특별분담금사찰지정법, 교구종회법 등 종법 개정안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 문화재관람료 징수 마찰과 스님 문화재위원 축소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종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종무보고와 종책 질의는 생략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앙종회는 임시회 전날 중앙승가대학에서 중앙종회의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