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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에겐 흥미· 불자에겐 감동 줄 것”

기사승인 2019.08.28  14: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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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싯다르타’, 9월 5일 첫 공연 우리금융아트홀

   
▲ 뮤지컬 '싯다르타'의 제작사인 엠에스엠시 김면수 대표.

뮤지컬 〈싯다르타〉를 홍보하려는 기자간담회가 27일 오전 11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싯다르타’의 김면수 대표, 사기순 홍보이사, 권경하 제작감독이 참가했다.

‘싯다르타’의 제작사인 엠에스엠시 김면수 대표는 자신을 동국대 79학번 행정학과 출신이라 소개하며 “기숙사에 사는 2년간 매일 새벽예불을 드리며 불교를 접했고 불교학개론을 들으며 삼법인(三法印)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 중에 ‘일체개고(一切皆苦)’를 인생의 교훈 삼으며 인생에서 닥치는 고통을 인정하고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기업체에 근무하다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으로 뮤지컬을 제작하기 시작해 천년 수도 서울을 기리는 뮤지컬 〈온조〉를 제작하면서 경력을 쌓은 김 대표는 “나이 60이 넘어 인생을 돌아보면서 세계적으로 남을 뮤지컬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처럼 작품성도 있고 대중들이 좋아할 이야기로 부처님의 일대기가 적합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했다.

뒤늦게 홍보이사로 합류한 사기순 민족사 편집주간은 낮엔 대형 사찰과 스님을 찾아다니며, 해가 떨어지면 SNS를 통해 이번 뮤지컬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사 이사는 “내 나이 14세에 풀리지 않는 숙제로 고민하던 때, 부처님의 말씀을 알고 고통이 없어진 경험을 했다.”며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니까 그들에게 싯다르타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알려주는 데 뮤지컬 〈싯다르타〉가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뮤지컬이 성공하면 불교계의 문화 콘텐츠가 더 많이 생길 것”이라며 “서울 공연의 성공으로 전국, 나아가 동남아 불교국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불자들이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권경하 제작감독은 “희곡과 연출을 함께 맡은 김승원 연출가는 시중에 나온 부처님 일대기에 관한 단행본을 거의 다 읽을 정도로 공부해 탁월하게 해석해냈다.”라며 “이와 함께 팬텀싱어에서 기량을 뽐낸 곽동현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이유, 아이돌 그룹 출신의 노을(레인보우), 최은미(투엑스)의 투입으로 젊은층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인공 외에도 이번 작품의 배우, 스텝까지 60명이 넘는데 모두 열심히 연습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와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9월 5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화·수요일은 오후 3시, 목·금요일은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2시, 6시 공연한다. 불자나 스님 할인 등 다양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iddharth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영 기자 budjn2009@gmail.com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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