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창제 뒷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랏말싸미>가 역사왜곡 논란 속에 조기 종영한 가운데, 신미 대사와 한글 창제의 관련성을 조명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계간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9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나랏말싸미와 신미대사’를 주제로 9월 열린 논단을 개최한다.

이날 열린 논단에는 평생 한글의 어문 구조와 창제 원리 등을 연구해온 정광 고려대 명예교수가 한글 창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발제한다.

02)739-5781.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