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세미나 모습. <사진=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사단법인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이사장 인경)는 ‘알아차림 명상과 자비수행’을 주제로 10월 26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5차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장우혁 명상심리학 박사가 ‘자기 자비의 연구 동향 연구’를, 이필원 동국대 교수가 ‘자·비·희·사의 수행론적 성격’을, 인경 스님(동방문화대학원대학 교수)이 ‘영상관법 - 염지관 명상과 자비의 소통’을, 안양규 동국대 교수가 ‘알아차림과 자기 공감과의 관계’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 논평은 김창중 동양대 교수와 박재용 동국대 교수, 임세라(능인대), 문진건(동방문화대학원대) 등이 맡았다.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 인경 스님은 “현대사회에서는 감정 조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알아차림 명상과 자비소통은 감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스님은 이어 “자비의 소통은 타인 관계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한다”며, “자비 소통으로 사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2236-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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