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는 11월 9일부터 이틀간 영천 은해사에서 ‘창립 19주년 기념법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

기념법회는 11월 9일 오후 2시 은해사 육화원에서 봉행된다. 이영하 공불련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와 김상규 공불련 회장의 인사말,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의 환영사,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최기문 영천시장의 축사,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의법문이 있을 예정이다.

기념법회 후에는 백흥암, 운부암, 거조암 등 산내 암자를 참배하고, 오후 7시 30분부터 ‘부처님의 초기불교사상’을 주제로 김용환 전 부산대 교수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저녁 9시부터는 육화원 강의실에서 각 기관불자회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가 진행된다. 12대 회장 선출의 건 등 안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튿날 오전 7시에는 육화원에서 회향법회가 봉행된다. 김상규 회장의 인사물과 돈관 스님의 법문, 발원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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