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을 수여받은 재학생들. 사진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10월 31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서정훈(미술학과 4) 씨 등 학생 1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4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을 수여한 김영철 인문대학장은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은 학과 교수님이 제자들을 위해 조성한 것”이라며,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사회에서 좋은 결실을 얻어서 후배를 위해 나누는 전통으로 스승에 보답하라”고 말했다.

오창린 미술학과장은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원하는 분야에서 제 역할을 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은 미술학과 오창린 학과장을 비롯한 기부자들이 학과 발전과 성실하고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한 장학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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