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맞이 법회에서 법문하는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사진 제공 관음종.

관음종(총무원장 홍파)은 부처님께 가을 추수에 감사하는 ‘신곡맞이 법회’를 11월 6일 총본산 낙산묘각사에서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총무원장 홍파 스님이 2017년 3월부터 ‘아침해우소’라는 제목으로 신도들에게 보낸 1분 전화 법문을 모은 《아침이 힘든 당신에게》를 불전에 봉정했다.

법회 후에는 가수 조영남과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홍파 스님은 ‘나는 오직 만족함을 알뿐’이라는 ‘오유지족(吾唯知足)’을 언급하며,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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