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소 장병 수계법회 모습. 사진 제공 대한불교진흥원.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젊은 불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6일 군 포교 진흥 지원금 7000만 원을 군종특별교구(교구장 혜자)에 전달했다.

이한구 이사장은 “군승 등 군 포교 관계자들의 지속적이고 능동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장병들이 부처님의 법(法) 안에서 희망적인 군 생활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군포교 진흥 지원금이 장병들의 현실적 고민을 명상 등 수행과 불교문화를 통해 치유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며 젊은 불교가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군불교 진흥을 위해 매년 1억 원 내외의 군 포교 진흥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군포교 진흥기금은 격지 및 오지부대 포교, 장병 수계법회, 군승 연수·교육, 수행·포교자료 개발 등 군포교를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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