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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 캄보디아에 17번째 교육시설 건립

기사승인 2020.01.08  14: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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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자의 통큰 기부로 160여명 중고등학교 다녀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는 1월 5일부터 12일까지 6박 8일간 이사장 월주 스님과 임직원, 후원자들이 캄보디아 사업지에서 운영·지원 중인 교육시설을 방문하여 준공식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지구촌공생회의 이번 캄보디아 사업지 시찰단(이하 시찰단)은 지난 6일, 앙닐 법운화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지역의 주지사, 주교육청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지역 주민 및 학생, 지구촌공생회 지부 활동가 등 약 3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원의식을 시작으로 선물 전달,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앙닐 법운화중고등학교가 지어진 깜퐁스푸 주 버사엣 군 첵 마을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약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마을로, 초등학생 수에 비해 인근에 진학할 수 있는 상급 학교가 없어 많은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있었다. 임시방편으로 초등학교 교실 1칸을 빌려 중등과정을 신설했으나 1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은 부족한 교실 탓에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수업을 받아야만 했다.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점차 증가하는 학생 수로 인해 상급 교육시설 건립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구촌공생회의 오랜 후원자 한 명이 학교 건립을 위해 2억 원을 지원, 2019년 2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12월 말 건물 1동 2층(교실 6칸, 교무실 1칸, 도서관 1칸, 화장실 2동) 규모로 완공됐다. 앙닐 법운화중고등학교는 현재 중등과정(7학년~8학년) 총 2개 학급의 168명 학생을 수용하고 있다.

앙닐 법운화중고등학교는 지구촌공생회가 캄보디아에 건립한 17번째 교육시설이며, 중고등학교로는 두 번째다.

이어 7일에는 쁘레익따퍼 바라밀초등학교를 방문해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초등학교 또한 앙닐 법운화중고등학교 건립 후원자가 지원해서 2016년 완공된 학교이다. 현재 5세반과 초등과정(1학년~6학년) 총 7학급의 173명이 재학 중이다. 후원자는 학업에 열중하는 아이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자 미리 준비한 교복을 전달했고, 월주 스님은 격려의 말과 함께 학교 측에 지원금 200달러를 건넸다.

시찰단은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운영·지원 중인 교육시설 모니터링과 사마키 영주초등학교 준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선영 기자 budjn2009@gmail.com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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