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임승택)이 발행하는 학술지 《불교학연구》 제61호(2019년 12월)이 최근 발행됐다.

이번 호에는 ‘조선시대 불교 심성과 세속적 융합’을 주제로 한 특집 논문 3편과 초기·인도불교 논문 3편, 중국불교와 한국불교 논문 각 1편, 응용불교 논문 2편 등 투고 논문 모두 7편이 수록됐다.

수록 논문은 다음과 같다.

특집 논문 ‘조선시대 불교 심성과 신앙의 세속적 융합’ △조선 초기 종교 심성의 전환과 불교 - 제의 감각의 변환의 시각에서 본 불사 인식(최종석·동덕여대) △조선시대 생전예수재의 설행과 의미(이종수·순천대) △조선 후기 불교와 민간신앙의 공존 양상 - 산신·칠성 신앙의 불교화(김용태·동국대)

투고 논문 △염(念, sati)과 견(見, diṭṭhi) - 지·관(止·觀, samatha・vipassanā) 구분의 기준에 대하여(우동필·전남대) △짠드라끼르띠의 추론식(함형석·전남대) △《땃뜨바쌍그라하》 1213-1217에서 분별(kalpanā)의 의미(조은별·전남대) △법장 육상원융설의 새로운 이해(박보람·충북대) △신라 사리장엄구와 중국 불교문화의 상관성 연구(주경미·충남대) △중학법(衆學法)의 염처(念處)수행 상관성 재고(유정·전국비구니회) △육입(saḷāyatana)설을 통해본 열반(nibbāna)의 실존적 측면에 대한 고찰(이은정·경북대)

문의. 010-4313-2122(편집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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