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4일 열린 ‘2020 부산국제불교박람회’협약식. 왼쪽부터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박수관, 불광미디어 발행인 지홍 스님, 부산불교연합회장 경선 스님, 불교신문사장 정호 스님. 사진제공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7년간 서울에서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활성화에 힘입어 부산에서 ‘부산국제불교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열리게 됐다.

부산국제불교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20 부산국제불교박람회’를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됐다고 14일 발표했다.

부산불교연합회(회장 경선),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회장 박수관), 불교신문(사장 정호), 불광미디어(발행인 지홍)는 1월 14일 농심호텔에서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업무협약식’을 맺고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개최를 공식화했다.

부산국제불교박람회조직위원회는 “7년간 해마다 새로운 문화상품과 기획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전국적 확산과 부산경남 불교계의 요구가 맞아 성사됐다.”며 “한국 전통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관련 산업 진흥 기반조성, 양극화와 영세성이 중첩되어 있는 전통문화의 체계화를 통한 문화발전, 전통문화상품 유통망 구축, 명상프로그램과 템플스테이 등 콘텐츠 자원 활용 관광자원 확보 등 중장기적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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