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을 수령한 선학원 도제 7명이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 등 임원 스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은 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재단 회의실에서 ‘제40차 도제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사장 법진 스님은 도제 7명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법진 스님은 “불교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고, 경제는 침체되었으며, 사찰경제 또한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참고 견디고 공부하는 학인 스님들은 더욱더 열심히 정진해서 학업에 성취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또 “어려울 때일수록 잘 참고 견디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학인들의 근본은 정진이다. 열심히 정진해서 꼭 원하는 것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도제는 다음과 같다.

△관묵(진주 원광선원)=동국대 행정대학원 △능인(세종 학림사)=위덕대 대학원 △만경(서울 방생선원)=동국대 △법정(대전 삼회선원)=동국대 대학원 △수안(대구 성도선원)=동국대 대학원 △진여(아산 보문사)=동국대 대학원 (이상 무순) △혜명(아산 송암사)=동국대 교육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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