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N 유튜브 공식 채널 화면.

BTN(대표이사 구본일)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BTNWORLD) 구독자가 3월 27일 20만 명을 돌파했다.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선지 8개월 만이다. BTN은 “개신교와 천주교 등 종교 방송국 공식 채널 중에서 최상위”라고 밝혔다.

3월 27일 현재 BTN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동영상은 9600여 개에 달한다. 총 누적 조회 수는 7800만 회에 이른다.

BTN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동영상은 ‘나를 깨우는 108배’이다. 누적 조회 수가 130만 회에 달한다. 이밖에 ‘광우 스님의 소나무’, ‘정목 스님의 나무 아래 앉아서’, ‘자현 스님과 떠나는 붓다로드’ 등 BTN 정규 프로그램을 5~20분 분량으로 편집한 동영상도 평균 10만 회 이상 조회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BTN은 공식 채널 외에 불교를 좀 더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제2 채널을 유튜브에 개설할 예정이다. BTN은 제2 채널에 상영 시간이 짧은 콘텐츠 기존 영상물과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하고, 불교 관련 창작자가 활동하는 무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효진 BTN 편성부장은 “BTN 유튜브 채널은 불교TV 인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창사 이후 25년 간 축적된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 특징에 맞게 편집해 제공하고 있다.”며 “TV 시청 시간을 놓치더라도 시청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바로 게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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