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S불교방송이 제작한 ‘영상으로 만나는 빠알리 대장경’의 한 장면.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BBSKOREA)을 구독하는 이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BBS불교방송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4월 1일 현재 10만 87명”이라며, “지난해 1월 1만 888명이던 구독자 수가 1년 만에 10배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BBS불교방송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수는 2523만여 회이고, 등록된 콘텐츠는 1만 2000여 개에 이른다.

BBS불교방송은 지난해 4월 뉴미디어TF를 뉴미디어팀으로 개편하고, 새 콘텐츠 제작, 보존 영상 콘텐츠 맞춤 제공, 국별 협업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구독자 확보와 시청자층 확대를 추진해 왔다.

BBS불교방송은 라디오 개국 특집으로 제작한 ‘고승열전’ 시리즈를 만화영화 기법을 활용해 유튜브 전용 콘텐츠로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이 불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법구경》과 《숫다니파타》 이야기를 만화로 만든 ‘만화 빠알리 대장경’ 등을 제작해 불교 학습용 콘텐츠를 제작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법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불자에게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법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BBS불교방송은 최근 뉴미디어 전략팀을 신설해 인력을 보강하고, 뉴미디어 전용 콘텐츠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대화형 매체 개발에도 적극 나설 방BS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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