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벗방과후교실'의 힐링 프로젝트.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 부설 장애아전담방과후 ‘좋은벗방과후교실’에서는 5월 20일 수요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의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행복 나눔 프로젝트’ 구성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합한 실내활동 물품으로, 서울 풍경 일러스트를 색칠하며 집 안에서 서울을 산책하는 ‘힐링’ 프로젝트, 가족만의 반려식물 키우는 ‘식물’ 프로젝트, 모자이크 스티커북으로 촉감 놀이하는 ‘놀이’ 프로젝트,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담긴 도안을 색칠하는 ‘친구’ 프로젝트 등의 총 4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있다.

좋은벗방과후교실은 “가족 실내 활동 지원과 더불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개학 연기 및 시설 휴원 장기화에 따른 장애아동의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현재 좋은벗방과후교실은 코로나19로 가정보육이 어려운 가정에게 긴급 보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이용자 안부 확인 및 연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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