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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규 김해 봉화산 정토원장 별세

기사승인 2020.06.09  09: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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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규 법사.

김해 봉화산 정토원 원장 선진규 법사가 6월 8일 오후 4시 세상과의 인연을 정리하고 홀연히 떠났다. 향년 86세. 빈소는 김해 진영전문장례식장 특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6월 11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정토원이다.

선진규 법사는 1934년 4월 김해 한림면 장방마을에서 태어났다. 1955년 동국대 불교학과에 입학한 선 법사는 농촌 계몽의 서원을 세우고 고향 김해로 내려왔다. 선 법사는 심신개발, 사회개발, 경제개발, 사상개발을 목표로 불교학도 31명과 함께 1959년 봉화산 정토원에 호미든 관세음보살상을 조성해 봉안했다.

1972년 조계종 중앙 상임포교사에 취임한 선 법사는 이후 대한불교청년회 회장을 맡아 16개에 불과했던 지회를 240개로 늘리는 등 불교청년운동에도 앞장섰다. 1983년 봉화산 청소년 수련원을 건립하고, 한국청소년지도연합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도 인연이 깊어 퇴임 시 환영 추진위원장을 맡기도 했으며, 서거 이후 정토원에 위패를 모시고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을 추모하는 법회를 매년 봉행해 왔다.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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