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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사 큰 뜻 되새겨 한국불교 새 역사 주역되자”

기사승인 2020.06.18  1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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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태종 중창조 상월 원각 대조사 46주기 열반대재 봉행

   
▲ 상월 원각 대조사 46주기 열반대재 법요식에 동참한 사부대중. 사진 제공 금강신문.

천태종 중창조 상월 원각 대조사의 열반을 추모하는 법석이 열렸다.

천태종(총무원장 문덕)은 6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상월 원각 대조사 46주기 열반대재 법요식’을 봉행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추모사에서 “오늘의 이 법석은 상월 원각 대조사님의 큰 가르침을 되새기며, 전법도생의 광대한 원력을 따르는 자리”라며 “스승님의 큰 뜻을 계승하는 종도들로 종단이 장엄되며, 한국불교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원행 스님은 차석부회장 회성 정사(진각종 통리원장)가 대독한 추도사에서 “상월 원각 대조사님이 주창하신 애국·생활·대중불교를 실천하는 천태종도들의 원력으로 평화와 행복을 꽃피우고 있다.”며 “대조사님의 가르침은 인류의 행복을 위해 더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도 전문을 보내왔다. 박병석 국회의장(오영훈 국회의원 대독), 이시종 충북도지사(김장회 행정부지사 대독), 원희룡 제주도지사, 엄태영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등도 “작금에 대조사님의 리더십과 가르침이 절실하다.”며, “오늘 법석이 천태종의 종지종풍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추모했다.

열반대재는 총무부장 월장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상월 원각 대조사 법어 봉독 △국운 융창 기원 △헌향·헌다·헌화 △상단 권공 및 조사 영반 △추모사 △추도사 △추모가 △관음정진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법요식 후 오후 1시 30분에는 적멸궁에서 적멸궁재를 봉행했다.

한편, 천태종은 구인사 입구에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천태종은 참배객을 대상으로 발열검사와 방명록 작성, 손 소독을 실시하고, 대중공양간 식탁 한편을 비우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특히 열반대재 행사장인 광명전 로비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재차 발열을 검사했다.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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