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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학생 도운 법정 스님 뜻 새기는 인재 되길”

기사승인 2020.06.30  15: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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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향기롭게 26일 대학생 49명 장학증서 수여

   
▲ 화상회의로 참여한 장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맑고 향기롭게 제공.

(사)시민모임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조, 이하 맑고향기롭게)가 대학생 49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맑고향기롭게는 ‘제1기 대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6월 26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

남녀 학생 2명이 대표로 사무국에서 열린 수여식에 참석했고, 기말시험, 아르바이트 등의 사유로 불참한 학생을 제외한 학생 40명이 화상으로 수여식을 지켜보았다. 이사장 덕조 스님도 온라인 축사로 “어려운 학생을 남 몰래 도와주셨던 법정 스님의 뜻을 이어받아 장학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 뜻에 동참한 후원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차후 사회에 진출하면 우리 마음과 세상,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가꾸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맑고향기롭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29일까지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신청받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인지 예상 외로 많은 180명이 접수했다.

맑고향기롭게는 “전반적으로 가정경제가 어려운 시기이므로, 책정된 장학사업 예산 범위에서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나누는 것이 좋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장학생을 당초 25명에서 49명으로 확대 선정했다.”고 밝혔다.

맑고향기롭게는 1994년부터 장학사업을 해왔는데 올해부터 교육부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시행함에 따라 장학금 지급 대상을 대학생으로 변경했다.

박선영 기자 budjn2009@gmail.com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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