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송슬로건으로 ‘지구를 생각하는 방송’을 내건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환경콘서트 개최한다.

BTN은 7월 11일 오후 6시 30분 강화도 스페인마을에서 ‘BTN 환경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7월 15일 오후 1시 BTN 불교TV와 불교라디오 ‘울림’에서 각각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포크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의 송봉주, ‘잃어버린 우산’을 부른 우순실, ‘슈퍼스타K 5’ 출신 박시환, 오디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과 ‘미스 트롯’ 출신 황인선 등 BTN 불교라디오 ‘울림’ DJ들이 모두 출연한다.

송봉주 씨는 히트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가사처럼 노을이 지는 해질녘에 맞춰 라이브를 준비했고, 신곡도 부를 예정이다. 우순실, 박시환 씨, 황인선 씨도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예능프로그램 ‘보이스 퀸’에 출연해 유명해진 강유진 씨와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로 가수 활동을 본격화한 김중연 씨는 특별 초대가수로 콘서트에 함께한다.

녹화방송은 전국 케이블TV와 IPTV의 BTN 채널, BTN 앱과 홈페이지, BTB 불교라디오 울림 앱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