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전 <홍도와 채도> 관람하는 어린이들. 사진 국립진주박물관 제공.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8월 23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빛×색=홍도×채도’와 연계한 특별 강연을 오는 8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임학종 전 국립김해박물관장이 ‘홍도와 채도, 그 실타래를 풀다.’라는 주제로  3,000여 년 전 두 토기의 빛과 색의 비밀을 밝힐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남강의 간토기’를 주제로 송영진 국립경상대학교박물관 학예팀장이 남강유역의 청동기시대 이야기를 들려준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이번 특별 강연이 “홍도와 채도 두 토기의 아름다움의 비밀을 밝히는 동시에 그 속에 담긴 선사인들의 삶과 문화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연은 수강 인원을 45명으로 제한하며, 현장 참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누리집 http://jinju.museum.go.kr)를 통해 8월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울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은 강연 일시에 맞추어 네이버 밴드 검색창에서‘홍도와 채도 특별강연’을 검색하여 수강할 수 있다. 8월 17일 이후 유튜브를 통해서도 두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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