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천태종복지재단.

대한불교천태종 분당 대광사가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천태종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대광사(주지 진성)는 지난 11일 대광사 지관전에서 봉행한 창립 19주년 기념대법회에서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에 3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법회에는 충주 삼층사 주지 동명 스님, 안성 삼봉사 주지 도봉 스님, 고양 보월사 주지 법기 스님을 비롯해 김병욱 국회의원, 조정식 성남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진성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각자의 믿고 있는 가르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큰 백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힘을 합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