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라이프 화성장례문화원이 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에 컵라면 570박스를 전달했다. 사진 제공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지역의 결식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570박스를 복지관에 후원한 기업이 있어 화제다.

㈜교원라이프 화성장례문화원(대표이사 김춘구)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결식이 우려되고 거동이 불편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에게 전해달라며,  20일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에 260만 원 상당의 컵라면 570박스를 후원했다.

화성장례문화원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김지훈 사무장은 “화성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 곧 다가올 겨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복지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화성시 서부권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570명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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