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혜자 스님과 이선재 BBS불교방송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BBS불교방송.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과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혜자)는 10월 21일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15층 BBS불교방송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룡대 홍제사 건립불사와 군불교 홍보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군종특별교구장 혜자 스님은 “홍제사는 계룡대 영외법당으로 1만 3000여 평의 대지 위에 신축된다.”며, “BBS불교방송과 불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재 BBS불교방송 사장은 “군포교는 한국불교의 미래를 개척하는 일”이라며, “군종특별교구를 도와 군포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종특별교구 사무총장 성진 스님과 종책실장 보운 법사 등 군종특별교구 관계자와 박시하 경영기획국장, 김상준 TV제작국장, 박주원 라디오제작국장, 허선명 광고사업국장 등 BBS불교방송 관계자가 배석했다.

홍제사는 조계종이 백만원력 결집불사 4대 숙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불사다. 1만 5000여 평의 부지에 110억 원을 투입, 법당과 교육관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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