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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원상 대상에 일묵 스님·거룩한 만남

기사승인 2020.11.11  16: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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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가부문 특별상 대해·진오 스님, 장려상 나누며하나되기
재가부문 특별상 김성규 회장, 장려상 강산 대표·박희승 이사

   
▲ 제17회 대원상 출가 부문 대상 수장자인 일묵 스님과 재가 부문 대상 수상자인 BBS불교방송의 ‘거룩한 만남’의 성금 전달식.

제따와나선원장 일묵 스님과 BBS불교방송의 자비나눔프로그램 ‘거룩한 만남’이 ‘제17회 대원상’ 출·재가 부문 대상 수상자(단체)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1월 3일 ‘제17회 대원상 심사위원회의’를 열어 출·재가 부문 수상자(단체)를 선정·발표했다.

출가 부문 수상자로는 대상 수상자인 일묵 스님과 함께 대해사 국제선원 선원장 대해 스님과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을 특별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를 장려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재가 부문 수상자로는 ‘거룩한 만남’과 함께 김성규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회장을 특별상 수상자로, 강산 아이고절런 대표와 박희승 불교인재원 이사를 장려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일묵 스님은 포교와 수행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출가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님은 한국불교를 중흥하기 위해서는 초기불교의 교학과 수행을 현대적 방법으로 대중에게 전파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제따와나선원을 열어 불교수행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또 수행공동체를 승가와 재가가 함께 운영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뉴미디어를 포교에 활용하는 등 모범적으로 포교와 수행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BBS불교방송 ‘거룩한 만남’은 “불교의 사회적인 역할이 무엇인지 그 상징적 방향성을 제시”한 공로로 재가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거룩한 만남’은 개국 다음해인 1991년 첫 전파를 탄 이래 지금까지 방송되고 있는 지상파 방송 최초이자 최장수 이웃돕기 모금 프로그램이다. ‘거룩한 만남’은 부처님의 동체대비(同體大悲) 사상을 실천하여 양극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공적 지원이 미치지 않는 소외된 이웃을 보듬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왼쪽부터 차례대로 출가부문 특별상 수상자 대해·진오 스님과 장려상 수상자 (사)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 스님. 재가부문 특별상 수상자 김성규 교불련 회장과 장려상 수상자 강산 아이고절런 대표, 박희승 불교인재원 이사.

대해 스님은 영화 제작과 우리말 경전 보급 등 문화포교 활동을 통해 한국불교를 세계화, 대중화한 공로로, 진오 스님은 불교사회복지와 인권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불교계 사회 참여의 모범을 보였다는 공로로 출가 부문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누며하나되기는 남북 간 교류·화합과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북한이탈주민, 고려인단체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교에 매진한 공로로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성규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회장은 지식인 불자 교류, 불교와 제 학문간 연구 확대, 대중강연, 경전번역 등 활동을 통해 재가불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산 아이고절런 대표는 젊은 감성을 기반으로 친근하고 재미있는 불교영상콘텐츠를 개발해 불교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과 이미지 제고에 기연한 공로로, 박희승 불교인재원 이사는 대중강좌와 활발한 저술 활동, 뉴미디어 매체 활용으로 간화선 대중화와 재가불자 수행 진작에 기여한 공로로 장려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17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소재 다보빌딩(BBS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원상은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설립자인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불교정신과 사상을 널려온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대한불교진흥원이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0만 원, 특별상 1000만 원, 장려상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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