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군승 안거 및 포살법회 모습. 사진 제공 대한불교진흥원.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1월 16일 오전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혜자)에 군 포교 진흥 지원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한구 이사장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군승 등 군 포교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장병들이 불교의 가르침에 따라 진취적인 사고로 안정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청년 장병들과 소통하며며, 다양한 불교 수행프로그램을 운영해 젊은 불자 인재 불사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젊은 불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종특별교구를 통해 매년 1억 원 내외의 군 포교 진흥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군 포교 진흥기금은 격지와 오지부대 포교, 장병 수계법회, 군승 연수․교육, 수행, 포교자료 개발 등 군 포교 활동 지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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