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이사 구본일)이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에 대한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제2회 스님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도 제1회 대회처럼 스님만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스미트폰 사진과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나뉘며, BTN회장상, BTN사장상, 금상, 은상, 동상, 가작, 입선작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응모 마감은 12월 31일이며, 당선작은 내년 1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작은 BTN 누리집(www.btn.co.kr)이나 BTN 앱으로 접수하면 된다.

‘스마트 폰 사진 공모전’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위축된 불교계 분위기를 바꾸고, 사찰과 스님의 일상생활을 담은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BTN은 첫 공모전에 200명 이상의 스님이 응모하는 등 큰 호응을 얻자 1년에 두 차례 공모전을 열기로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기획한 BTN불교TV 뉴미디어국은 “가을 산사의 모습이 어느 해보다 아름다웠다. 산사의 가을 풍경으로 불교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었으면 한다.”며, “사찰에서 스님이 생활하는 모습이나 은사, 도반과의 인연을 소재로 한 사진, 산사의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이라면 모두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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