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이 이해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원장에게 환자와 의료진 등이 사용할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12월 24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코로나19에 취약한 환자와 의료진, 종사자에게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과 이해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원장과 이형열 행정차장, 정현숙 생명나눔실천본부 후원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해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의료기관에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마스크가 꼭 필요한 환자와 의료진, 종사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의료진과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꼭 이겨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난 12월 11일 (주)대륙공업과 (주)에이스바이오메드로부터 마스크 6만 장을 기부 받아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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