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누며하나되기가 남북하나재단에서 지난 13일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가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를 찾아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13일 남북하나재단 회의실에서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과 황봉연 대외협력부장, 나누며하나되기 정책과장 문법 스님과 진창호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손 소독제, 알코올 물티슈를 전달했다.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시기에 귀한 선물 감사하다.”며 “기부 받은 물품은 탈북청소년 교육·생활시설 등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12일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북5도 단체, 경기 동부 하나센터 등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가 이틀 간 기부한 물품은 마스크 2만 장, 손 소독제 2000개, 알코올 물티슈 2000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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