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BA 대한불교청년회는 2월 6일 오후 2시부터 이튿날 오후5시까지 ‘제74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네이버 밴드 라이브를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의원 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 개정 △총회 인준직 임원 선임 이사회의 위임 결의 △제31대 중앙회장 선출 등 안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제31대 KYBA 대불청 중앙회장 후보로는 장정화 부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장 후보자는 △만해평화센터 개관 및 운영 △CMS 회원 확대, 드림엠알오 사업 지속 등 재정 안정을 통한 중앙사업 운영 △공모사업 확대, 평화통일 운동, 만해 선양사업 계승 발전 등 중앙사업 연속성 정착 △지구지회 강화를 통한 조직 확대사업 △미래 100년을 위한 미래그룹 활성화 등을 정책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후보자는 출마소견서에서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인적자산을 성장시켜야만 조직이 발전할 수 있다”며, “신행교육사업, 대중사업, 청소년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인사불사에 조직의 사활을 걸어야 100년을 담보하고 1000년을 기약할 수 있다. 미래그룹 육성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거는 2월 7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투표결과를 정리해 오후 4시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당선 인사를 들을 예정이다.

KYBA대불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활용해 선거를 진행하며, 모든 안건을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해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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