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 송운 스님 등 재단법인 선학원 임원과 도제장학승이‘제42차 도제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송운) 제42차 도제장학금 수여식이 2월 22일 오후 1시 30분 재단 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장 송운 스님은 아산 보문사 진여 스님, 서울 덕륜선원 도현 스님, 진주 원광선원 관묵 스님에게 각각 도제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송운 스님은 장학금을 전달한 뒤 인사말씀에서 “절 집안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일 중 하나가 도제를 양성하는 일”이라고 밝히고, “재단법인 선학원도 전임 법진 이사장 스님 때부터 도제장학금 기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스님은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공부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공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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