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환경연대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인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왼쪽)과 가수 리마 씨.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와 가수 라마 씨가 불교환경연대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는 5월 6일 오후 3시 화성시 제부도에 있는 임현정 씨 연습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4월 20일 밝혔다.

임현정 씨는 가장 어린 나이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원을 발매한 연주자다. 2012년에는 한국인 연주자 중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가 있다. 임 씨는 스위스와 유럽의 인종차별 금지 운동 주간의 대모로 임명되는 등 사회적 활동으로 2018년 스위스 뉴샤텔 국제문화상을 수상했다.

라마 씨는 다양한 악기들로 관객과 소통하며 자연과 환경을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 요술당나귀의 리더이다. 2018년 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발매하는 등 환경운동에 앞장서왔다.

임현정, 라마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각자가 가진 예술재능으로 부처님의 생명 살림 가르침을 대중에게 알리고, 불교환경연대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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