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내덕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과 청주수암로타리클럽(회장 우도겸)은 복지관 이용자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장수사진 촬영 비용을 덜어 주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메이크업도 진행했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노인은 “거동도 힘들고 코로나19 사태로 외출도 쉽지 않았는데, 지금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추억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길혜정 관장은 “장수사진을 찍으면 장수한다는 말이 있다.”며, “어르신들이 무병장수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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