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인문학 강좌 모습. 사진 제공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관내 강당에서 ‘조선시대 회화’를 주제로 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강좌에서 조선시대 회화를 장르별로 나누어 총 8차례 살펴본다. △한정희 홍익대 초빙교수 ‘동아시아 속의 조선시대 회화 - 의미와 위치’(5/6) △박은순 덕성여대 교수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5/13) △이선옥 의재미술관 관장 ‘사군자 - 매란국죽으로 피어난 선비의 마음’(5/20) △이태호 명지대 초빙교수 ‘조선시대 풍속화’(5/27) △정병모 경주대 초빙교수 ‘조선 민화의 매력’(6/3)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조선시대 초상화’(6/10) △이수미 국립광주박물관 관장 ‘조선시대 어진의 제작과 봉안’(6/17) △박정혜 한국학중앙연구원 ‘조선시대 궁중회화의 세계’(6/24) 등 강좌가 마련됐다.

현장에서 들으려는 이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행사 –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5월 강의는 4월 15일부터 접수 받고 있으며, 6월 강의는 5월 13일부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박물관은 현장에 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강좌 녹화분을 국립경주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일주일 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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