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시민 자원봉사 프로그램 교학상장(敎學相長) 발대식 모습. 사진 제공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4월 16일 관내 대회의실에서 ‘선배시민 자원봉사 프로그램 교학상장(敎學相長)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학상장 프로그램은 선배시민의 역할을 배우고, 지역공동체에서 역할을 찾아 평생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2018년 처음 시행됐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건강, 여가, 사회적 관계 등 강의가 진행된다.

교학상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씨는 “교학상장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노인 인식의 변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같다.”며, “주기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금번 교육은 화성시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더 나은 선배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