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4월 16일 관내 대회의실에서 ‘선배시민 자원봉사 프로그램 교학상장(敎學相長)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학상장 프로그램은 선배시민의 역할을 배우고, 지역공동체에서 역할을 찾아 평생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2018년 처음 시행됐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건강, 여가, 사회적 관계 등 강의가 진행된다.
교학상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씨는 “교학상장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노인 인식의 변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같다.”며, “주기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금번 교육은 화성시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더 나은 선배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