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회장 고영섭)는 기후 변화와 생태 위기에 대한 불교적 치유와 해법을 찾아 ‘제2기 기후 위기와 불교지혜’ 세미나를 6월 17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모두 13차례 진행한다.

세미나는 학회 사무실과 웹엑스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된다. 학회 사무실은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 금호트윈오피스텔 1동 601호이며, 세미나 웹엑스 주소는 ‘https://dongguk.webex.com/dongguk-ko/j.php?MTID=m322eb9ff57799afb09801fef5577990b’(미팅번호 158 600 5634, 비밀번호는 1111)이다.

앞서 한국불교학회는 3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기후 변화와 생태 위기’를 주제로 목요강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목요강회의 후속 사업이다.

다음은 세미나 일정

△6/17 불교 경교에서 기후 위기와 불교지혜 - 니카야, 아가마, 청정도록, 대비바사론 등(장성우·동국대) △6/24 대승 경교에서 기후 위기와 불교지혜 - 대승 경론과 교장 등(명계환·동국대) △7/1 불자들의 삶의 방식(유정길·불교환경연구소) △7/8 선사상과 생태가 만나는 지점과 소통의 지점(서재영·성균관대) △7/15 환경 위기 대응을 위해서 불교는 무엇을 해야 할까?(박수빈·상명대) △7/22 불교생태학에 관하여(계미향·한국불교선리연구원) △7/29 자비 결과주의란 무엇인가(미정) △8/5 불교와 생태가 만나는 지점과 소통의 지점(오충현·동국대) △8/12 불교문학과 생태문학이 만나는 지점(김옥성·단국대) △8/19 불교와 식물이 만나는 지점과 소통의 지점(민태영·한국불교식물연구원) △8/26 기후 위기에 대한 사성제 해법과 과제(이송곤·동국대) △9/2 불교와 생태가 만나는 지점과 소통의 지점(김종욱·동국대) △9/9 토론 ‘기후 위기를 직면해서 불교는 어떠한 지혜를 보여야 할까’(고화정·이영임/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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