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기 대원청년 불자상 동아리상 증서 수여식 모습. 사진 제공 대한불교진흥원.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침체된 청년불교 활성화와 미래불교 인재 양성, 불교 진흥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원 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세 번째 수상자(단체)로 불자상 48명, 동아리상 37곳이 선정됐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은 “지난 5월 공고를 낸 이후 응모한 대학생과 대학원생 114명, 초·중·고교, 대학교, 대학원 불교동아리 37곳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벌여 불자상 수상자 48명, 동아리상 수상단체 3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 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부문 대표 1인만 참석한 가운데 8월 19일 오후 2시 대한불교진흥원 임원실에서 열렸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단체)에게는 전자우편으로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된 지원금은 모두 1억 9950만 원이다. 대학생·대학원생 불자상 수상자에게 각 300만 원, 중·고교 불교동아리와 대학교, 대학원 불교동아리에게 각 1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선정된 불교동아리 지도교수(교사)에게도 각 50만 원씩을 지원했다.

대한불교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3기 공모에서도 지난 1기와 2기 수상자(단체)를 선정할 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법회와 신행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꾸준히 정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인원(단체)에게 지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지원사업’은 연 2회 시행되는 사업으로, 내년 시행하는 첫 번째 공모인 제4기는 2022년 1월 초에 공고할 예정이다.

3기 수상자(단체)는 다음과 같다.

대원 청년 불자상(수상자 소속 대학교) △강남대 △경기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공주대 △광주대 △대전대 △덕성여대 △동국대(2명) △동국대 경주캠퍼스 △동덕여대 △동아대 △부산대 △삼육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수원과학대 △수원여대 △숙명여대 △순천대 △신구대 △연세대 △영남대 △용인대 △우석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중앙대 △충남대 △카이스트 △한서대 △한양대

대원 청년 불자상(수상자 소속 대학원) △경상대 대학원 △금강대 대학원 △동국대 대학원(2명) △성균관대 대학원 △전남대 대학원

대원 청년 동아리상(중학교) △금정중 범어수효단 △동대부여중 불교학생회 부디스팀 △동대부중 파라미타 니르바나 △정광중 파라미타 불교학생회 △진선여중 연화 모녀동아리 △해동중 파라미타반

대원 청년 동아리상(고등학교) △광동고 파라미타 마음챙김 △능인고 불교학생회 주춧돌리더 △동국대사범대학부속영석고 파라미타 △동의공업고 불교학생회 니르바나 동아리 △보문고 파라미타 △이서고 불교학생회 보리수 △청담고 파라미타 선재단 △해동고 파라미타청소년협회

대원 청년 동아리상(대학교) △경희대 불교동아리 경불회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불교학생회 불교지킴이 △동덕여대 불교학생회 향연 △서강대 불교학생회 혜명 △서울여대 불교학생회 세주회 △성균관대 불교학생회 성불회 △성신여대 불교학생회 성불회 △숙명여대 불교학생회 숙불회 △중앙대 불교학생회 △인제대 불교학생회 △대전대 불교학생회 유심회 △경상대 불교학생회 △부산대 불교동아리 불교바라밀 △경북대 불교학생회 경불회 △영남대 의과대학 불교학생회 마하연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동아리 아난다 △안동대 불교학생회 승가람 △전남대 불교동아리 △순천대 불교동아리 연 △전북대 불교학생회 △한국농수산대학 불교학생회 △제주대 교육대학 불교학생회 니르바나

대원 청년 동아리상(대학원) △동방문화대학원대 불교학생회 참나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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