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 대중문화지 《불교문화》 9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불교와 폭력’을 주제로 특집을 꾸몄다. 전중환 경희대 교수의 ‘폭력은 왜 존재하는가?’, 김진영 경희대 명예교수의 ‘사명당의 의병과 고뇌’, 정기선 동국대 강사의 ‘미얀마 사태와 불교’, 연기영 동국대 명예교수의 ‘가정, 학교, 정치판의 폭력과 불교적 대응 방안’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에 근거해 폭력에 대한 인식과 개선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새로운 비건 라이프 패턴을 소개한 안백린 천년식향 셰프의 ‘건강한 욕망을 위한 아름다운 비건을 위하여!’와 기후 변화에 대한 불교적 조명을 다룬 오충현 동국대 교수의 시론 ‘기후 위기 시대, 기후변화에 대한 불교적 조명’, 미천 목정배 교수의 삶을 조명한 ‘다시 쓰는 재가열전 - 세속에 핀 연꽃’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겼다.

문의. 02)71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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