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인경 스님 등이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아우내은빛복지관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인경)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시복지재단 임직원이 함께했다.

천안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인경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천안시 불교계가 조금씩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나마 전달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천안시불교사암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보시행을 펼쳐주신 천안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스님과 회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수경 아우내은빛복지관 관장은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천안불교사암연합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어르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2016년부터 지금까지 1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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