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가 쪽방도우미에 방역·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는 1월 13일 영등포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쪽방도우미 등 취약계층 지원시설에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가 이날 전달한 물품은 KF94 마스크 3만 장, 손 소독제 500ml 3000개, 쌀 300kg, 아동용 장갑 50개, 목도리 150개 등이다.

박선영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대리는 나누며하나되기로부터 물품을 전달받은 뒤 “올해도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활방역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경원 영등포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장도 “한파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한부모, 1인 가족, 다문화가족의 건강과 생활을 걱정했다.”면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