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음종 제59차 중앙종회 모습. 사진 제공 관음종 사무국.

대한불교관음종(총무원장 홍파) 총무원 부원장에 도각 스님이 선임됐다.

관음종 중앙종회는 1월 13일 묘각사 중앙종회 회의실에서 ‘제59차 중앙종회’를 열어 도각 스님의 총무원 부원장 소임을 인준했다.

중앙종회는 조세이 탄광 희생자 추모사업 등 올해 사업계획도 의결했다. 관음종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년간 진행하지 못한 조세이탄광 희생자 추모사업을 11월 중 추진하기로 했다. 추도식은 일본 현지 추모사업과 발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새기는회 주관으로 2월 12일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종회는 또 종단과 소속 스님, 스님과 신도 간 소통을 위해 IT 기기와 앱 사용법을 교육하기로 했다.

한편, 관음종은 중앙종회에 앞서 묘각사 대불보전에서 신년 하례법회를 열어 임인년 새해를 맞은 것을 축하하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수행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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