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업 스님.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부설 불교문화강좌센터는 불교상담개발원 원장 선업 스님을 초청해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선문단련설(禪門鍛鍊說)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서울시 마포구 소재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6만원.

《선문단련설》은 명나라 회산 스님이 지은 책으로 옛 선승의 수행 일화를 중심으로 선중(禪衆)을 단련하는 방법을 밝히고, 선림의 이론적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손자병법》 체제를 본따 13편으로 구성됐다.

선업 스님은 상명대 대학원에서 가족치료학을 전공했으며, 동국대에서 <불교경전에 나타난 커뮤니케이션 현상의 이론적 분석>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상담 전문가 1급 자격을 취득한 후 마음 치유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2)707-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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