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든 콰르텟 서울' 단원들. 사진 전등사.

대한불교조계종 강화군 전등사(주지 승석)는 12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무설전에서 ‘현악 4중주 〈하이든 콰르텟 서울〉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

〈하이든 콰르테 서울〉은 현재 교수, 시향 지휘자, 객원 악장, 음악감독, 객원 수석 등으로 활동 중인, 제1 바이올린 박제희, 제2 바이올린 소재완, 비올라 박형재, 첼로 윤석우 연주가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연주회는 하이든재단 아시아-한국 조병문 대사가 전등사를 방문하여 무설전을 둘러보고 제안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편, 전등사 무설전은 현대작가들이 벽화, 불상, 공간디자인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종교문화복합 공간으로 11회에 걸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공연 15분 전까지 입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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