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태종복지재단이 창립20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 표창을 했다. 사진 천태종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천태종 총무원장)이 창립 20주년을 맞은 12월 4일 단양 대명리조트 도담삼봉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기념식에는 대표이사 문덕 스님을 비롯한 복지재단 이사 스님,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복지관·요양원의 시설장을 포함한 임직원, 류한우 단양군수, 김영주 단양군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표이사 문덕 스님은 치사를 통해 “천태종복지재단이 올바르게 성장하기까지 지도해주신 종단 대덕 스님들과 아낌없이 도와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불교 천태종의 시대적 가치를 실현하여 인간존중의 윤리경영을 통한 개개인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을 영위할 수 있는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천태종복지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문덕 스님은 감사패와 우수 후원자,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표창패를, 2019년 시설평가를 통해 선정된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 등과 우수 직원에게 상장과 상금, 장기근속자 표창패를 전달했다.

류한우 단양군수와 김영주 단양군의회 의장도 단양의 장애인복지관과 노인전문요양원, 노인보금자리, 노인복지관 등에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참가한 내빈과 임직원은 기념식에 이어 오찬을 가졌으며, 재단 및 시설 2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지나온 20년을 기억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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