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이 설립 조사인 만해 용운 스님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는 ‘전국 청소년 문예공모전’ 2020년도 대회를 3월 18일 공고했다.

공모전은 시와 산문(수필, 소설) 두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만해 한용운을 비롯한 독립운동가의 사상과 독립운동 선양 △만해 한용운을 비롯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스토리텔링이다.

시는 3편, 산문은 1편을 우편(03061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 35-4 재단법인 선학원 ‘전국 청소년 문예공모전’ 담당자 앞)이나 전자우편(BUDJN2009@gmail.com)로 6월 1일까지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시인, 소설가, 수필가, 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한 후 6월 19일 본지 누리집에 발표한다.

각 부문별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에 선학원 이사장상, 서울북부보후지청장상과 함께 각각 70만원과 50만원,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6월 29일 봉행될 예정인 만해 추모제에서 진행된다.

문의. 02)720-6630. BUDJN20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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