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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도 다듬어야 그릇…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정진”

기사승인 2020.08.21  16: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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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학원 18일 제41차 도제장학금 수여식

   
▲ 재단법인 선학원은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도제 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진은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촬영.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선학원 도제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은 8월 18일 오후 1시 30분 재단 회의실에서 ‘제41차 도제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사장 법진 스님은 이날 수여식에서 동국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위덕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선학원 도제 6명에게 일일 장학금을 주며 격려했다.

이사장 법진 스님은 장학금을 수여한 뒤 인사말씀에서 “옛 어른 말씀에 옥도 잘 다듬어야 그릇이 되고, 사람은 학문을 제대로 배워야 도를 알게 된다고 했다.”며, “코로라19로 사원경제도 어렵고, 학인도 공부하기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허리띠를 동여매고 더욱 열심히 정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님은 또 “참선 수행하는 경절문과 경전 공부하는 원돈문, 염불수행하는 정토문으로 깨달음을 증득하는 것이 한국불교의 전통”이라며, “사교입선(捨敎入禪)은 공부하는 것 다 접고 참선수행만 하라는 것이 아니다. 원돈문을 충분히 실천하고 나서 참선수행의 경절문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씀”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참선을 하든, 염불을 하든, 경전을 공부하든 우리는 배움을 통해서만 깨달음을 증득할 수 있다.”며, “얼마 되지 않은 장학금이지만 선학원 도제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지원 받은 선학원 도제는 다음과 같다.

△능인(학림사)=위덕대학교 대학원 △원정(정법사)=동국대학교 대학원 △진여(보문사)=동국대학교 대학원 △도현(덕륜선원)=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윤상(관음선원)=동국대학교 △만경(방생선원)=동국대학교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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